18일 인천시-LH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헌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발언으로 인해 청라지구 개발권 회수 논란이 촉발된 후 현재까지 두 기관 사이에 아무런 후속 논의나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직접적인 발언 당사자인 이헌석 인천경제청장도 지난 13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상 본인의 발언을 철회한 상태다.
이 청장은 인터뷰에서 "열심히 해보겠다는 데 이래라 저래라 할 생각은 없다"며 "일단 오는 5월 LH가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용역 결과를 내올 때까지는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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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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