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졸업 예정 청소년 도서관 사서 보조원 등 24명 배치
이는 보건복지가족부가 특수학교 졸업 예정인 중증 장애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일자리제공 사업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우선 공공도서관 등 배치 예정기관의 필요한 직무를 해당학생이 재학 중인 특수학교에서 2개월간 먼저 교육을 받은 후 배치가 되면 지역 내 복지관이나 혹은 특수학교에서 참여 학생의 근무활동을 지원 또는 관리하게 된다.
올해는 부천, 시흥, 안양 등 3개시에서 시행하며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보조원, 우체국 우편물 분류, 관공서 청소도우미, 보육시설 도우미 등에 특수학교 졸업예정자 24명을 배치한다.
경기도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장애 청소년들이 근무를 끝내고 나면 일반취업이 이루어 질 때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 직업재활시설협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일자리 알선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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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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