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2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국회 선진화와 사법제도 해결 등 국가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지난 IMF 사태와 관련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낙관주의가 경제에 부담을 주는 모순이 발생한 것"며 "작은 모순이 큰 모순이 되고 이것은 곧 나라 전체에 위기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 주 다보스포럼 방문에 대해 "정치인과 기업들이 직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데 감명을 받았다"며 "과거에 얽매여 대화를 피하고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는 우리의 정치현실을 생각하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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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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