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8월 기존 청량리점의 2배 규모가 되는 청량리역사점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청량리역사점 입점 브랜드 유치를 위한 협력회사 초청 컨벤션'을 열고 청량리역사점 오픈 계획을 밝혔다.
이 백화점에는 국내외 패션 브랜드 600여개가 입점할 예정이다. 4~6층에는 롯데마트, 7~8층에는 8개관으로 구성된 롯데시네마가 들어선다. 기존 청량리점이 있던 곳은 30~50여 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이원준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기존의 지저분하다는 부정적인 청량리의 이미지에서 벗어날 것"이라면서 "청량리역사점은 오는 8월 개장하게 되면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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