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영화 '식객' 제작사 대표가 사기협의 불구속 기소된 보도에 대해 관련 제작사인 ㈜ 예당 엔터테인먼트(이하 예당)와 ㈜ 이룸 영화가 공식입장을 표했다.
예당측은 21일 "먼저 불구속 기소된 영화제작사 ㈜ 쇼이스트 대표 김모씨 사건과 관련하여 당사는 어떠한 금전 및 연관 관계가 없으며, 이는 김모씨 본인이 영화 '식객'을 빌미로 대한지방행정공제회 TF팀과 개인적인 사건임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전했다.
예당측은 "김모씨가 투자금에 대한 담보로 제시한 영화 '식객' 저작재산권 및 비디오 판매권 역시 전 부분에 걸쳐 본사인 ㈜ 예당 엔터테인먼트가 소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쇼이스트 및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는 일체의 계약이 성립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영화 '식객' 제작사 ㈜ 쇼이스트는 지난 2008년 6월 25일, 그룹 내 관계사 구조조정을 통해 정리를 끝낸 업체로서 본사와는 일체의 연관관계가 없음을 명확히 밝히며 당사 역시 ㈜ 쇼이스트 및 대표 김모씨에게 영화 사업 관련 수십억 원의 대여금을 주었으나 받지 못하여 민,형사상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