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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130원대 중반 급상승.."强달러 따른 숏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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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키우면서 113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오전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이 기술적 스탑 매물로 1.42달러선까지 급락하면서 오름세를 나타낸 원달러 환율은 숏커버가 연이어 유발되며 113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2시1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8원 오른 113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오전중 역외 픽싱 매수로 1128.0원에 상승 개장한 후 한때 네고물량에 밀려 1127.2원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유로달러가 급격히 추락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그리스 재정적자 압력이 가시지 않은데다 독일 경제지표 악화 등 글로벌 달러 강세의 여파가 유로달러 환율의 손절매도를 불러왔다고 설명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글로벌달러 강세속에 역내외 숏커버및 롱플레이가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고점 매도로 업체가 네고물량을 내놓는데다 펀더멘털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상승폭은 커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29포인트 오른 1712.51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132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2시20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4204달러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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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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