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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 조성·육성 소통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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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일부터 전국 4개 권역에서 507명 대상 교육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실무자들 소통의 장이 열린다.

산림청은 20일부터 전국을 남부권, 중부권, 수도권, 기타권역으로 나눠 ‘산림자원분야 관계자 실무교육’에 들어간다. 산림자원 조성·육성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대상은 전국 종묘, 조림, 숲 가꾸기, 자원정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507명. 시, 도 및 시, 군, 구 437명과 5개 지방산림청과 27개 관리소 직원 70명이 동참한다.

산림청은 오는 11월 열릴 G-20회의를 맞아 산림을 대대적으로 손질, 선진한국에 걸 맞는 산림경관을 만들기 위해 우량산림종자, 나무심기, 숲 가꾸기, 자원정책 등 산림자원분야 시책사업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사업계획 기준, 적용방법, 올부터 달라지는 사항도 설명해 산림 품질도 높인다.

산림청 관계자는 “녹화기에 심은 리기다 소나무를 베어내고 백합나무 등 속성수로 바이오순환림을 만들어 고속도변, 가시권 주변산림을 정비하고 칡, 환삼덩굴, 가시박 등 덩굴류를 없애 산림생태환경과 경관을 좋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전국적으로 2만1000㏊에 3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23만㏊의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을 품격 있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키우기 위해선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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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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