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는 수도인 포트모레스비에서 북서쪽으로 20Km 떨어진 해안가에 연산 630만t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생산시설(LNG Train) 2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30개월이며 공사금액은 2억4000만달러(2700억원)다.
파푸아뉴기니에는 1975년부터 국내업체가 진출했으나 토목이나 건축 공종의 1000만달러 내외의 소규모 공사가 전부로, 현재까지 국내업체 총 수주금액이 1억9000만달러 불과했다.
대우건설이 수주한 이번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는 대형 석유 회사인 엑슨모빌에서 발주한 공사로 엑슨모빌은 파푸아뉴기니에서150억달러 규모의 LNG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NG 개발사업 및 처리시설 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향후 대우건설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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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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