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술집 폭행사건에 휘말린 방송인 이혁재가 지난 19일 경찰의 1차 소환조사에 응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방경찰청 한 관계자는 20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19일 오후 이혁재가 경찰서에 출두, 1차 소환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혁재는 지난 13일 오전 2시쯤 인천 연수구의 한 술집에서 여종업원 관리 담당인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고 인근의 다른 술집으로 이동해 술을 마시다 A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다시 전 술집을 찾아가 그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했다.
한편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18일 피해자인 A씨와 B씨를 소환해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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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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