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방송의 의학전문기자인 산제이 굽타 박사는 지진 취재를 하던 도중 12세 아이티 소녀의 뇌수술을 무사히 해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그는 소녀가 칼 빈슨호로 이송된 후 두개골에 파편이 박혔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신경외과 의사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칼 빈슨호로 날아가 항공모함 의료진과 함께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ABC뉴스의 의학전문가지인 리처드 베서 박사도 한 피난텐트에서 몸에 양수가 흐르는 25세 여성을 발견한 뒤, 병원으로 함께 구급차를 타고가는 도중 긴급처치를 실시해 산모와 아이가 목숨을 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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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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