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19일 "지난해 실시한 '투자유치 전략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올해부터 2015년까지 비즈니스ㆍIT/BTㆍ물류ㆍ교육 등 4대 분야에 대해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기간 중 물류산업은 Tenant FDI를 중심으로 7억3000만 달러, 첨단산업은 9억5000만 달러를 각각 유치하기로 목표를 정했다.
이에 따라 2010년 ~ 2015년의 2단계 사업 기간에는 물류 및 첨단산업이 73.3%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는 게 인천경제청의 전망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지난해까지는 투자유치는 기반시설과 외국인 정주요건 개선에 집중했다고 사업역량을 집중했다고 볼 수 있다"며 "올해부터는 규제완화를 통한 선진화된 제도를 구축하고, 기업이 경제활동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며, 환경친화적 도시로 최적의 정주여건을 만들어 동북아 최고의 Business Hub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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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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