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신인배우 이성민이 김소은과 연적 연기를 펼친다.
이성민은 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후속으로 2월 초 방송될 '바람 불어 좋은날'에서 오대한(진이한 분)의 첫사랑 최미란 역을 맡아 권오분(김소은 분)과 삼각관계 연기를 선보인다.
미라는 6년 만에 사랑 없는 결혼을 끝마치고 오대한을 찾기 위해 돌아오지만 오대한의 곁에 이미 권오분(김소은 분)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기태영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귀여운 '팜므 파탈' 연기로 호응을 얻었던 이성민은 이번 작품에서는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기 위해 애쓰는 애틋함을 가진 여인으로 등장해 변신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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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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