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찬란한 유산'과 '시티홀', MBC '내조의 여왕'과 '선덕여왕'이 제22회 '한국방송작가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사단법인 한국방송작가협회는 14일 "오는 16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방송문화의 질적 향상과 방송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한국방송작가상 2009년 수상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 교양부문은 노경희 작가의 MBC 창사특집 다큐 '북극의 눈물'과 박현향 작가의 KBS 'TV 유치원', 신진주 작가의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절망을 이겨낸 사람들의 7가지 비밀', 윤희영 작가의 'MBC 스페셜-공룡의 땅', 정재홍 작가의 MBC 'PD수첩-한 해군장교의 양심선언', 최미혜 작가의 KBS '다큐3일-제주 올레길', 한지원 작가의 KBS '인사이트 아시아-누들로드' 등 7편이 수상 후보작에 올랐다.
예능부문에서는 박휘선 작가의 SBS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과 최대웅 작가의 MBC '황금어장', 이우정 작가의 KBS '1박2일', 최진원 작가의 MBC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가 경합을 벌인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소정의 창작지원고료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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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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