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그룹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산은아카데미에서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산업은행, 대우증권 등 5개 자회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산은은 특히 2010년을 민영화를 위한 수익중심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각 자회사의 2009년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그룹 재무구조의 취약점을 분석, 자산건전성·수익성과 관련한 핵심 재무지표를 단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선제적 기업구조조정을 통한 국내경제의 불확실성 제거, 정책금융공사와의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 등 정책금융 역할도 수행해 나감으로써 정책금융분야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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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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