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유소년판 '천하무적 야구단'이 등장한다.
MBC플러스는 내년 3월부터 MBC ESPN과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등 자사 채널을 통해 '날려라! 홈런왕'을 방송한다.
제작사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의 이대희 대표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WBC 준우승을 일궜고 2009년 관중수도 592만명을 기록하는 등 야구붐이 일었지만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고교 야구 선수의 수는 현저히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으로 구성될 15명의 ‘날려라! 홈런왕’ 멤버들은 국내 유명 야구감독, 코치, 연예인 아래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또 국내 리틀 야구과의 경기를 통해 야구의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야구를 책임질 야구 꿈나무들에 모델이 될 것이다"라며 "또 이들이 좌충우돌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통해 교육, 재미, 감동을 선사하고 야구를 저변 확대 시키고 국민들의 야구 관심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날려라! 홈런왕'은 2월초까지 테스트를 거쳐 15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3월 중순 MBC ESPN,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MBC라이프, MBC게임 채널를 통해서 방송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