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檢, 정세균 대표 등 소환 일정 조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천신일 회장 '30억 대납 의혹' 수사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검찰이 천신일 세중나모여행사 회장의 '30억원 당비 대납' 의혹과 관련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에 대한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진한)는 16일 천 회장의 30억원 당비 대납 의혹을 제기해 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에게 최근 소환조사 방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지난 4월 민주당이 천 회장이 이 대통령의 특별당비 30억원을 대납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정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검찰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진 않았으며, 민주당 측과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천 회장과 이 대통령이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며 민주당이 6월 고발한 사건도 함께 조사중으로, 천 회장은 이달 초 피고발인 자격으로 검찰에서 이미 조사를 받았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