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지면용-사진)[코스닥새얼굴]이원컴포텍 강현준 전무";$txt="";$size="250,311,0";$no="20091109115352661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상용차 시트 제조사 이원컴포텍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강현준 전무(사진)는 연매출 200억원대의 중소기업을 주식시장 입성시키기 위해 지난 3년을 밤낮으로 뛰어왔다. '우리 직원들이 OK 할 때까지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경영철학이 바탕에 있었기 때문. 그러한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이원컴포텍은 오는 12월1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원컴포텍은 현대차가 생산하는 중대형 트럭 및 버스, 특장차 운전석에 시트 전량을 공급한다. 오랜 시간 차에 머무는 버스나 트럭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해 만든 고부가 가치 에어서스펜션 시트가 주력 제품.
강 전무는 "에어서스펜션 시트를 개발해 세계 2위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창업주인 강성모 회장이 1년에 14번 넘게 독일을 방문, 부품을 구입해 뜯어보고 연구하며 개발해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원컨포텍의 코스닥 상장 또한 이 같은 '기술제일주의'의 일환이다. 직접 투자자를 모아 이 자금으로 독자적 모델을 더 많이 개발하고 전 세계를 무대로 뛰겠다는 것.
또 일본 회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미국 회사와도 수출 계약을 맺었다. 현 해외 매출비중은 3%에 불과하지만 2011년 1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pos="C";$title="(지면용-사진)[코스닥새얼굴]이원컴포텍 강현준 전무";$txt="이원컴포텍의 제품사진";$size="250,258,0";$no="200911091153526613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강 전무는 "국내에서 완성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에 나가 가장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가장 싸게 팔 자신이 있다"며 "차 시트 뿐 아니라 기차, 선박, 중장비까지 이원컴포텍의 기술이 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원컴포텍은 지난해 매출액 209억원,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오는 19~20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12월1일 상장하며 전체 발행주식의 26%를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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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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