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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3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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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날(대표 박성찬)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242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3분기 매출액은 분기기준 사상 최대 금액으로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영업이익도 전년동기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다날에 따르면 3분기까지 누계실적은 매출액 682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161% 증가했다.

3분기 누계 순이익은 34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매출액을 부문별로 보면 총 242억원 중 결제 사업부문 155억원, 콘텐츠 사업부문 87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제 사업부문은 휴대폰결제 거래금액 급증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했을 때 35% 대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날은 올 3분기 휴대폰결제 거래금액이 분기기준 사상 최대인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10월 초 발표한 바 있다.

박성찬 다날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며 "올 연말 온라인 게임 로코(LOCO) 상용화와 내년 초 미국 휴대폰결제 런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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