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사)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인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웅진코웨이와 웅진식품 공장이 있는 충남 공주의 `유구천 지킴이 활동', 2006년부터는 ‘캄보디아 우물파주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과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직접 실천해왔다. 또 전 임직원들의 연간 의무봉사 시간을 16시간으로 정해 사회공헌 활동을 제도화하고 사회봉사 시간을 승진 점수에 반영하는 등 사회책임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표창에 대해 윤 회장은 “기업의 환경, 윤리, 혁신 경영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영속하기 위한 필수조건이기에 창업 초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왔다”며 “내년 초에 전사적 탄소경영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해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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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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