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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가로챈 치과의사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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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복무시절 임플란트식립 시술비 챙긴 사실 드러나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공중보건의 복무 중 환자치료비를 가로챈 현직 치과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지난 19일 전북 순창군 모 보건의료원에서 공중보건의 근무 중 환자에게 치아 임플란트식립 치료비를 받아 횡령한 혐의로 치과의사 문모(32) 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 씨는 2006년 11월21일 전북 순창군 모 보건의료원에서 공중보건의로 복무하던 중 환자에게 치아 임플란트식립 시술을 하고 받은 치료비 250만원을 본인의 은행계좌로 건네받는 등 2007년 3월23일까지 9회에 걸쳐 1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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