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제출한 '과학기술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 현황 자료'에 따르며 2005년부터 2009년 8월말 현재까지 해킹 시도가 880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1건 ▲국가핵융합연구소 10건 ▲원자력통제기술원 6건 등 중요 연구기관에 대한 해킹시도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킹시도 유형별로 보면 바이러스 유포시도가 8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단순침입시도 836건 ▲자료훼손 및 유출시도 31건 ▲경유지 악용시도 25건 ▲서비스거부 공격시도 14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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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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