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김정현이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7세 연하의 예비신부 김유주 씨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내달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웨딩컨벤션 마벨러스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인 김정현과 김유주 예비부부는 지난 1일과 7일, 서울 홍익대 근처의 한 스튜디오와 마포 선유도공원 등지에서 이번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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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영화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로 데뷔한 김정현은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최민수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구름계단', '대조영', '엄마가 뿔났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김정현의 피앙새 김유주는 SBS '생방송 모닝 와이드' 등에서 리포터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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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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