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김정현이 7세 연하 예비신부 김유주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김정현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예비 신부를 3번 만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날 지인을 통해 예비신부의 연락처를 수배하기 시작했다"며 "결국 연락처를 알아내게 됐고 몇 번의 문자 끝에 만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 후 사귄지 20일 정도 지나고 3번 째 만난 날 예비 신부와 여행을 가기로 약속을 했다"는 그는 "하지만 예비신부는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사귀기 전에 여행을 간다는 것이 용납이 안된다며 '오늘부터 사귀자'고 먼저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정현은 일곱 살 연하의 리포터 출신 김유주 씨와 오는 11월 14일 서울 강남 논현동 소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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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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