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 우윤근 민주당 의원이 11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형수 59명 가운데 강도살인범이 총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살인범이 23명이었다.
사형수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수감된 사형수는 1992년부터 15년 동안 수감됐으며, 15년이 5명, 14년이 4명 등, 10년 이상 된 사형수는 모두 36명으로 나타났다.
무기수는 총 1134명으로 살인범이 556명에 달했고, 강도살인 424명, 강간살인 52명, 특수강도강간 45명, 기타 100명이었다. 이 가운데 여자 무기수는 43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59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418명, 40대 205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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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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