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애널리스트는 "LG생활건강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9%, 18% 증가한 3890억원, 55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의 실적 개선도 지속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매출할인율 축소에 따른 단가 인상 효과와 환타 쉐이커, 일리커피 등 신제품 출시, 유통채널 강화로 지난해보다 18% 외형이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순이익도 지난해보다 24% 개선됐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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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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