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비쿼스, 무선트래픽 증가 수혜..'매수'<우리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9일 유비쿼스에 대해 스마트폰 무선트래픽 증가의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7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태언 애널리스트는 "기존사업과 함께 가장 큰 성장촉매(Catalyst)는 스마트폰 사용 확대에 따른 무선 트래픽 증가로 보인다"며 "아이폰 출시 이후 AT&T가 대대적인 무선 네트워크 망 증설에 나선 것만 봐도 향후 국내 유무선 통신 사업자들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를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독보적인 시장점유율과 매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유비쿼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일반 통신장비 업체가 아닌 스마트폰 무선 트래픽 증가의 수혜주로서 주목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유비쿼스는 현금성 자산 567억원의 안정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왔다"며 "이는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의 확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이후 신규 수주된 금액만 500억원(기수주잔고 110억원)에 달하며 올해 매출 성장세는 전년 대비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NVR(Network Video Recorder)의 신규 매출 가능성도 매우 큰 상황이라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