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자간담회 열고 '스쿨테스트' 사업 설명
17일 나성훈 예림당 대표(사진)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회사인 나라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쿨테스트'라는 신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림당에서 나라교육에 30억을 투자하고 나라교육은 예림당에 교재 및 콘텐츠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pos="L";$title="나성훈 예림당 대표";$txt="";$size="318,318,0";$no="20090917135819086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회사 관계자는 "스쿨테스트는 기존 사교육 업체가 했던 방식과 달리 저렴한 비용으로 기타 지역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어 8학군 등 특정지역의 시험문제를 받아 볼 수 있다는 면에서 공적인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앞으로 사업이 빠르게 성장해 3년 내 400억원 규모의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나성훈 대표는 "시장은 새로운 것에 대한 변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으며 출판시장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시장에 선보여 생존이 아닌 1등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림당은 1973년 설립된 아동출판 전문회사로 올해 초 서적 2000만부를 판매고를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새웠다. 지난 6월17일 코스닥 상장사 웨스텍코리아와 합병해 7월2일부터 예림당으로 매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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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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