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희의 사토시 아오키 회장은 이날 "내달 3월31일 마감되는 올해 회계연도 일본 내 자동차 판매가 당초 전망치인 430만 대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기존 자동차를 연비가 뛰어난 신차로 바꾸는 사람들에게 2만5000 엔씩을 지원하는 3700억 엔 규모의 자동차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는 보조금과 감세정책 덕택에 올해 회계연도에 100만대의 자동차 매출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집계했다.
지난 달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하며 13개월래 첫 오름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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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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