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인스프리트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무선 인터넷 솔루션 업체로 이동통신 서비스에 필요한 서비스 인프라와 MMS, 통화연결음, 휴대폰 대기화면 솔루션 등의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국내 및 해외 이동통신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동통신 시장이 구조적으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음성통화 시장 성장성이 한계에 다다르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모바일 단말기와 TV, PC 등이 통합될 것으로 보여 새로운 수익모델이 창출될 전망.
그는 "최근 후발 업체들의 시장 도태로 시장이 재편된 상태로 국내 무선 인터넷 솔루션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인스프리트 같은 업체의 시장 지배력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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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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