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안 수정가결
지하철 3, 6호선 약수역 일대 7개 구역의 주거, 가로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제3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중구 신당동 360 일대 16만9571㎡에 대한 ‘약수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약수 제1종지구단위계획은 도시관리 차원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약수 역세권 주변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생활권 중심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재정비에서는 화초담장, 아케이드 등 현실성이 떨어지는 계획내용들이 폐지됐다. 또 과도한 규제사항이었던 획지계획은 공동개발 지정 및 권장으로 완화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정비 안의 수정가결로 주변지역 노후주거시설의 체계적인 정비와 보행환경 개선, 개발이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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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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