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형 상업시설 개발 노하우 특별강연

토마스컨설턴츠 이안 토마스 회장, 9월4일 건국대서

밴쿠버 소재 토마스컨설턴츠 설립자인 이안 토마스(Ian Thomas) 회장(사진)이 오는 9월4일 건국대에서 선진국형 상업시설 개발사업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특별강연을 한다.

토마스 회장은 지난 30녀간 전세계 50여국에서 4000여건의 개발사업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노하우를 갖고 있다.

강연 주제는 '신흥시장에서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 유치방안'으로 9월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중국 베이징의 '2009 ICSC(International Council of shopping Centers) 동아시아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내용이기도 하다.

토마스컨설턴츠는 지난 10년동안 국내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토마스 회장은 강연을 통해 선진국형 상업시설 개발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투자유치 측면에서 조망하게 된다.

특별강연을 주최한 토마스컨설턴츠코리아 정동섭 사장은 "국내에서는 전통적 상업시설 개발방식인 분양형 사업방식이 호황을 누리다 금융위기와 함께 공급 및 가격버블 인식이 확산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특별강연이 전문가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