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 청사에서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수사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는 방식에 대해 "저희들도 고민하는 부분이고 어떻게든 바뀌긴 해야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언론이 수사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해 줄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언론도 나중에 감시하면 된다"면서 "진행 중인 어설픈 상황에서의 감시가 아니라 다 나온 상태에서 감시하자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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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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