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인근 종로6가가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돼 이곳에 최고 25층 주상복합 3개동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26일 제29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종로6가 82-1 일대 '종로6가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안'을 수정가결 했다.
주상복합에는 공동주택 234가구와 함께 판매ㆍ업무시설이 들어서고 부지 내에는 소공원(2891㎡)이 조성된다.
이곳은 일부지형의 고저차와 협소한 도로,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생활환경이 낙후됐던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안 결정을 통해 주거와 상업ㆍ업무시설이 어우러진 도심의 주거복합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공동위는 수정가결 조건으로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건축계획 심의전에 이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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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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