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제20차 임금협상에서 임금동결안을 주 내용으로 하는 노조의 수정안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기존 6개안을 고집해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직장폐쇄에 따른 긴급 지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께 광주ㆍ곡성ㆍ평택ㆍ휴무조 및 방산요원을 포함한 전 조합원을 광주공장 운동장으로 집결시켜 파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