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아산 유모씨 앞으로 어디서 근무하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37일만에 북측의 억류에서 풀려난 유 모씨가 앞으로 현대아산 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을 지 여부가 관심거리다.

13일 남측으로 귀환하는 유 모씨는 현대아산의 향후 금강산관광 등 대북사업 재개와 상관없이 추방당한 신분이기 때문에 현지 근무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유 모씨가 현대아산 건설사업 부문으로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지만, 회사측은 단정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대아산 모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금강산 관광사업소에서 보일러 및 배관공 계약직으로 일해 온 유 씨가 건설 부문 취업을 원하는 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어디까지나 본인 의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계약직 근무를 시작한 유 씨는 지난 2007년 재계약, 아직까지 근무 기간을 남겨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해외이슈

  •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