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경기 사이클을 판단하는 민간 기구인 전미경제조사국(NBER)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7월 실업률이 전월대비 0.1%포인트 감소한 9.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9.6%보다 양호한 것은 물론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프랭클은 "고용지표 개선은 경기 침체 완화의 명백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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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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