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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아, 리믹스앨범 발매하고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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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랩퍼 이비아(본명 이옥주)가 리믹스 앨범을 발매하고 다시 활동에 나선다.

이비아측 소속사는 "프로듀서 Deegie와 Jinkoon의 프로젝트 팀인 Motiphie가 이비아의 리믹스 프로듀싱 앨범을 제작,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비아는 이번 리믹스 앨범에서 싱글컷 곡인 'Hey!'에서 방송심의 부적격 판정으로 논란이 됐던 1절 가사를 전면 수정 재녹음해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또 이번 리믹스앨범에서는 기존에 발표된 곡 'Hey!'와 '오빠 나 해도돼?'의 이비아 보컬부분을 제외하고 모든 부분이 음악 프로듀서에 의해 재구성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미칠때까지'는 이비아의 최대 강점인 스피디한 랩과 실력파 언더그라운드 여성 랩퍼인 YEYO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하는 'Hey!' 뮤직비디오는 2ne1의 'Lollipop' 등 다수의 CF를 담당했던 조명팀, 촬영팀의 참여로 수준 높은 영상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측은 "이번 리믹스 앨범은 소량 생산된 앨범인 만큼 온라인 음원에서 볼수 없는 MR 버전과 최소 수량의 한정판 예약자 및 구매자 전원에게 사인시디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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