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신인랩퍼 이비아의 타이틀 곡 'Hey!'가 KBS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비아 소속사측은 26일 오후 "KBS 심의실로부터 'Hey!'의 가사가 비속어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BS 심의실 한 관계자 역시 "심의위원들이 가사 전체적으로 욕설 및 비속어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부적격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특히 '오빠 나해도돼?' 등 함께 신청한 앨범의 나머지 6곡 역시 무더기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한편 지난 18일 EP앨범 'e.via a.k.a happy e. vil' 타이틀곡 '헤이(Hey)'를 발표하며 데뷔한 이비아(본명 이옥주)는 오는 7월 11일 압구정 예홀에서 열리는 '힙합플레이야쇼'에 출연 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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