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이충기";$txt="";$size="350,233,0";$no="20090804132817551179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학을 잘 하는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각종 시험과 입시에서도 성공하더군요. 성공적인 수학 공부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학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시매쓰는 수학공부를 단순 공식에 맞춰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이나 타 학문과 연결된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재를 개발하고 있다.
2003년 분당 시매쓰 직영점을 시작으로 기존의 수학교육의 관행을 깨면서 '사고력 수학'이란 개념을 점점 넓혀갔다.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 140여개의 프랜차이즈 학원, 6개의 직영점, 200여권의 교재출판 등 영재ㆍ사고력 수학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승승장구하게 됐다.
기존 교과과정과는 다른 '활동수학'이라 일컫는 사고력 수학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교재가 없어 외국교재, 논문, 영재프로그램을 참고했다는 설명이다.
교재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시매쓰(C-math) 프로그램'은 사고력 수학의 대표교재로 학부모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됐다. 지난달부터 10개의 가맹 학원이 순차적으로 오픈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 2004년 호주에 시매쓰 교재를 수출했고, 영미권과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부터 꾸준히 판권교섭이 들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2012년 상장을 목표로 영재·사고력 수학학습의 선두주자로 달려가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는 "유행처럼 번졌다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진화하는 교육 프렌차이즈 모델을 만들고 싶다"며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사고력을 중시하고 있으므로 저학년뿐 아니라 고학년까지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사업을 다각화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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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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