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회관의 방학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10명이 어린이들을 안내하는 체험학습 도우미로 나섰다.
또 함께 참여한 나현수 어린이는 ”집에서 자주 먹는 버섯이 이렇게 자란다니 신기하고 집에 빨리 가서 직접 따서 반찬으로 먹고 싶다“고 말했다.
날씨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어린이들은 즐겁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순무김치 담그기 ▲버섯따기 ▲쪽배타기 ▲트랙터 타고 해안가 드라이브 ▲강화 전통 먹을거리 체험 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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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많고 습지라서 왕모기를 많이 물려 빨갛게 부어오른 다리에 울상이었지만 “순무김치 담그고 버섯을 따 본 것이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이동민 어린이는 말했다.
고건상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심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이 무척 보람 있었고 무엇보다 참여한 어린이들이 좋아해서 기쁘고, 겨울방학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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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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