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광화문광장은 평화의 광장, 국민의 광장, 희망의 광장이 돼야겠다"며 "다툼을 부추기거나 갈등과 분열의 마당이 아니라 활발한 소통으로 국민적인 화합을 이뤄내는 통합의 장소가 돼야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어 "서울시와 관계기관에서는 편의시설이라든가 인접차량에 대한 안전대책 보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9월 정기국회가 열릴 경우 각 부처는 중점법안 63건중 아직까지 제출하지 않은 7개 법안의 입안을 조속히 완료해 국회에 제출하라"며 "녹색성장 기본법 등 주요 민생법안은 국회가 열리자마자 바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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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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