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 안전조치 강화
개장 3일째를 맞은 광화문광장은 그동안 5차선 차도에도 불구, 광장과 차도를 구분하는 안전턱의 높이가 15cm에 불과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
휴일과 여름휴가가 겹쳐 다행히 사람이 많지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형사고로 이어질뻔한 사고였다. 이에 경찰은 안전펜스 등을 서울시에 건의했다.
서울시는 이에 광장둘레에 안전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화분을 촘촘히 배치하기로 하고 안내요원을 증원해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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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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