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4.2%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9.4%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보다는 72.8%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2.9% 감소,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20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1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부진한 것에 대해 액토즈소프트는 원 달러 환율 하락과 온라인게임 산업 비수기가 사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강 액토즈소프트 사장은 "하반기에 레이싱 게임 ‘아쿠아쿠’가 중국에서 정식 론칭하는 것을 선두로 본격적으로 액토즈소프트 개발작들이 국내외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며 "올 하반기 액토즈소프트는 그동안 쌓아온 온라인게임 개발 역량과 마케팅, 서비스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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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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