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3500원(3.88%) 상승한 9만3800원에 거래되며 닷새 연속 상승세다. 기아차도 550원(3.44%) 오른 1만6550원을 기록하며 전날에 이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공정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의 효과로 국내 자동차업체의 미국 판매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국내 업체는 연비가 우수한 소형차 비중이 높고 제네시스, 포르테, 쏘울 등 신차 효가ㅗ로 미국 판매 증가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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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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