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자동차 브랜드 판매 회복세
통신은 미국의 고급자동차 수요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판매 감소폭이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렉서스는 이달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 1만8517대를 판매했고, 다임러그룹의 벤츠는 22% 줄은 1만6228대를 판매했다.
한편 7월 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중고차 현금 보상제도에 힘입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는 20개월만에 전년동기대비 판매량이 증가했고, GM과 크라이슬러도 감소폭을 줄였다. 렉서스를 포함한 도요타의 판매량은 11%감소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대비 12% 늘어나 자동차 업체들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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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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