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국 R&B 가수 크렉 데이비드가 다음달 1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V-크렉 데이비드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현대카드 측이 16일 밝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자사의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슈퍼콘서트(Super Concert)'의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비욘세, 빌리 조엘, 플라시도 도밍고 등에 이어 크렉 데이비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0년 데뷔한 데이비드 지금까지 4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총 11곡을 영국 싱글차트 10위 안에 올려 놓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20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공연에서 데이비드는 휘성이 국내에서 리메이크해 큰 인기를 모은 ‘인섬니아(Insomnia)’를 비롯해 영국 가수 스팅과 함께 해 더욱 주목을 받았던 ‘라이즈 앤 폴(Rise & Fall)’, ‘필 미 인(Fill Me In)’, ‘세븐 데이즈(7days)’ 등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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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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