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등 발전 5사는 KOTRA,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정부가 전력기반기금으로 추진하는 '전력설비 수출산업화'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국내 100개 발전설비 최우량 품목 및 기업을 발굴하고, 밖으로는 BRICs, 중동시장을 비롯한 선진 틈새시장을 순차적으로 공략해 1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력산업의 해외진출을 정착시키는 것에 있다.
이길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협력 기업의 해외 수출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지원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전력산업의 수출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이라면서 "향후 발전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하여 선박, 항공 등 연관 산업 동반성장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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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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