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경제적 단지조성방법 등 엄선 기술 망라
이 책은 국가토지정책의 일선집행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온 토공이 개발해온 경제적인 단지조성방법, 시공부문의 질적향상 측면, 시대변화와 함께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단지모델개발, 효율적 사업관리를 위한 정보화 분야,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녹색도시 건설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구체적인 기술로는 탄소배출권 확보등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범사업, 아제르바이잔등 한국형 신도시 건설기법 해외수출, 인간존중의 Barrier Free 인증기관 지정 및 사업, 택지개발지구내 전통한옥마을조성, 공공시설의 친수환경조성등 복합용도 활용, 택지개발지구내 테마계획수립등이다.
토공은 그동안 삶의 터전인 도시용지를 271개 사업지구에서 2억7000만㎡ 이상 공급해온 명실상부한 도시개발 전문기관으로 전 국민 10가구 중 1.5가구 이상이 토공이 조성한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종상 사장은 "녹색고유기술 100선이 현업에서 편리하게 활용되는 계기가 됐다"며 "토공의 기술력을 계승.발전시킴과 동시에 효율적인 국토정책 집행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공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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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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