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로 1대씩 도입 체납자 번호판 영치…7월 동안 시험운영
대전시가 도입한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은 승용차에 폐쇄회로 카메라 2대와 차량번호 판독시스템을 얹어 시속 10~50㎞로 달리면서 1초당 최대 15대의 차량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대전시는 이달 중 시험운영기간을 거처 9월부터 자치구별로 자동인식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기존엔 번호판 영치반 5개조를 운영 해 하루에 약 50대 2000만원 규모의 번호판을 영치했지만 새 시스템을 도입하면 약 100대 4000만원 규모를 더 영치해 한해 약 19억원의 세입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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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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