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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강의실에 '벤처1호 박사' 이름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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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동문창업관서 '이민화홀' 명명식

KAIST는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선구자인 이민화 박사(56·사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동문창업관의 한 강의실을 ‘이민화 홀’로 이름 짓고 30일 오후 4시 KAIST 동문창업관에서 명명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박사는 2001년 KAIST 동문기업들과 함께 100억원의 기금을 모아 ‘동문창업관’을 세워 KAIST에 기증한 바 있다.

이 박사는 1985년 국내 최초의 벤처기업 (주)메디슨을 창업했으며 1995년 벤처기업협회 창립, 코스닥 설립, 벤처기업특별법 제정 등 국내 벤처산업발전을 앞서 이끌어 왔다.

KAIST는 이 박사가 쌓은 벤처산업과 신기술사업화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그를 초빙교수로 임용, 기술경영대학원과 과학영재교육연구원에서 ‘기업가정신’을 강의토록 할 예정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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